'멘붕 태무' 이태성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는 이태성이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연출 신윤섭)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생일 파티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윤섭PD의 주도아래 진행된 이번 파티에서 드라마 속 악역커플인 정유미와 해맑고 장난스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28번째 생일을 맞이한 이태성을 위해 '옥탑방 왕세자' 스태프들은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은 준비한 케이크로 용태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생각지 못했던 파티에 이태성은 함박미소로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케이크 보고 멘붕직전", "축하해용~태무~", "원샷 원킬 핵주먹 태무 생일축하", "옥세자 용태무 만수무강" 등 다양한 생일 축하 멘션을 보냈다.
이에 이태성은 "이제 멘션 그만 보내! 확인하느라 못자잖아! 멘붕 직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화답하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이태성은 극중 이각(박유천)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용태무로 열연하며 원초적이고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로 '멘붕 태무'란 별칭을 얻었다.
또한 기존의 악역들이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