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日 정식진출..6월27일 첫 싱글 발표

윤성열 기자  |  2012.04.25 09:16


남성 아이돌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스타뉴스에 "B1A4가 오는 6월 27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뷰티풀 타깃(Beautiful Target)'을 발표하고 일본에 정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국내 히트곡 '뷰티풀 타깃'과 '츄츄츄(Chu Chu Chu)'의 일본어 버전과 함께 신곡 '레디 투 고(Ready to go)'가 수록될 예정이다. 초회 한정판에는 리더 진영이 작사, 작곡한 '블링걸(Bling Girl)'의 일본어 버전도 포함된다.

앞서 B1A4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 시부야 악스홀에서 팬클럽 '바나(BANA) 재팬' 결성식을 열고,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데뷔와 함께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도 계획 중이다. 오는 6월 30일에는 도쿄에서 악수회가 열리며, 7월 1일에는 가와사키 라조나에서 음반 발매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한편 B1A4는 지난해 10월 일본 음반기획사 포니캐년과 정식으로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 체결했다.

포니캐년은 일본의 거대 미디어 복합기업인 후지 산케이 커뮤니케이션그룹의 계열회사로, 일본 내 한류의 초기부터 '한류 붐'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윈즈(w-inds), Aiko, 우에토 아야 등 일본의 톱 스타들이 소속돼 있으며, 장근석, 김범, SS501, 김정훈 등 한류의 주축을 이루는 스타들의 앨범 및 콘텐츠 제작 배급을 진행해왔다.

한편 지난해 4월 데뷔한 B1A4는 다수의 히트곡을 양산하며 각종 연말가요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로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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