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인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써니'의 강소라가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부문은 지난 달 22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인기투표로 결정됐다. 강소라는 영화부문 여자인기상 후보들 중 1위를 차지했다.
강소하는 지난 해 영화 '써니'의 리더 하춘화 역을 맡아 책임감 강하고 의리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 해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2'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제 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연기상에는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건축학개론'의 수지, '파파'의 고아라, '화차'의 김민희 등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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