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윤아에게 반한 것 같아"

김성희 기자  |  2012.04.27 14:16
ⓒ사진= 홍봉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윤아에게 호감을 보였다.

장근석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촬영현장 공개에서 상대배우 윤아가 매력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장근석은 상대배우로 활약 중인 윤아에 대해 "윤아는 실제로도 예쁘고 매력 있다. 연기하면서 반한 거 같다. 소녀시대일 때는 무대 위에서 반짝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완전 순둥이가 된다. 화장도 수수하고 모든 게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러고 보니 윤아가 극 중 맡은 역할도 함께 좋아졌다. 극 중 윤아가 맡은 정하나는 실제 장근석이 만날 수 없는 인물이라 더 그런거 같다. 저는 클럽, 셔플댄스 등을 좋아하고 활발하다. 그런데 하나는 정 반대의 인물이다. 수수하고 옷차림도 촌스럽다. 반대라서 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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