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김준호 "품격있는 삶 위해 도박 끊었다"

이준엽 기자  |  2012.04.28 09:01
ⓒ사진출처=SBS '고쇼' 방송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품격있는 삶을 위해(?) 도박을 끊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신사의 품격'을 주제로 개그맨 김준현과 김준호, 방송인 하하와 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신을 소개와 관련해 "'개그콘서트' 1회부터 640회 까지 빠지지 않고 출연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정형돈은 "진짜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느냐"고 반문했고, 이에 김준호는 "순간의 실수로 한 20회 정도 빠진 적이 있다"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집으로'라는 코너를 하면 집을 샀고, '씁쓸한 인생'이라는 코너를 하면 방송을 쉬었다"며 "현재 품격 있게 살기 위해 도박을 끊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클릭

  1. 1'마약' 서민재 "남태현에 '리벤지포르노' 당했다" 충격 폭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5개월 연속 'No.1' 굳건
  3. 3'아슬아슬 끈 비키니' 조윤경 치어 늘씬 몸매 '완벽하네'
  4. 4'유튜버 한선월' 이해른, 돌연 사망..불과 두달 전 "행복해요" [★FOCUS]
  5. 5'51세' 이정재, '꽁꽁 한강 고양이 춤' 애교 챌린지..왜 잘해?
  6. 6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7. 7유튜버 한선월 사망에 '충격' 악플..'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공식][종합]
  8. 8"고마워요 뷔^^" 방탄소년단 뷔, 역시 '김스치면 인연'..김진수와 뜻밖의 인연 '눈길'
  9. 9'이런 경기가 다 있나' 1:14→9:14→15:14→15:15... 5시간20분 핵전쟁, 롯데-KIA 역대 최다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현장리뷰]
  10. 10'마약 음성' 주비트레인 "이하늘 조롱 문자 보내, 가장 상처받는 건.." [직격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