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수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방영 예정인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수로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고등학생. 시대를 뛰어 넘는 신! 오늘도 '신품' 촬영"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민종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의 김수로 역시 한쪽 눈을 가리는 헤어스타일과 불량스러운 포즈로 단정한 모습을 연출한 김민종과 대조를 이뤘다. 김수로는 이 사진에 "임태산과 최윤! '신품' 중에서"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일진 같으세요", "화산고 상기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신사의 품격'은 불혹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미중년 드라마'로 '바보엄마' 후속으로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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