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티서, 티저만 900만 클릭..뮤비 30일 공개

윤성열 기자  |  2012.04.29 17:17


걸 그룹 소녀시대의 첫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트윙클(Twinkl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도 전에 이미 티저 유튜브 조회 수만도 900만 클릭을 넘어선 것.

29일 세계적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태티서 태연의 티저 영상은 조회 수 449만 5683건을 기록하며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어 티파니의 티저 영상이 314만 8893건을 기록, 2위에 등극했다.

27일 공개된 서현의 티저 영상은 149만 5057건을 기록, '오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세 영상 모두 17초짜리 티저 임에도 불구, 웬만한 신곡 뮤직비디오 조회 수에 버금가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소녀시대의 파워를 한껏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태티서의 첫 뮤직비디오를 학수고대하며 있는 팬들이 짧은 티저 영상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티서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30일 나머지 수록곡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된다.

한편 태티서의 첫 타이틀곡 '트윙클'은 29일 자정 음원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올레 뮤직, 벅스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윙클'은 7,80년대 스티비원더 스타일의 음악을 연상케 하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이다. 직설적이고 당돌한 느낌의 노랫말과 세 멤버의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 세 멤버 특유의 보컬이 강화돼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태티서는 오는 5월3일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트윙클'(Twinkle)의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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