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환대실천 공익광고 캠페인에 참여한다.
30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에 따르면 빅뱅은 2012 환대실천 공익광고 캠페인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편에 출연한다.
이번 공익광고는 외래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따뜻한 미소와 인사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빅뱅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촬영된 본 광고에서 각 나라의 인사말과 인사법을 캠페인 송에 맞추어 선보이고 있다.
위원회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은 "빅뱅은 친근한 이미지가 있는 대중적인 그룹이라 이번 광고와 잘 부합된다"라며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환대분위기가 확산되어 외국인관광객이 느끼는 대한민국에 대한 친밀도가 상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오는 5월 초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으로, 지면광고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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