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임태경, '불후의 명곡' 알리 이어 잠정하차

이경호 기자  |  2012.05.02 09:44
임태경 성훈(좌측부터) ⓒ사진=KBS(좌) 산타뮤직(우)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과 임태경이 알리에 이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잠정하차 한다.

2일 오전 KBS 예능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알리 외에 성훈과 임태경도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성훈은 음반 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부득이 하게 하차하게 됐다"며 "임태경은 뮤지컬 공연 관계로 이번에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성훈과 임태경 그리고 알리는 오는 7일 녹화를 끝으로 잠정 하차 한다"고 말했다.

성훈은 지난 3월 17일 방송된 '김건모 특집'에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불러 7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태경은 지난 2월 11일 방송에서 우승했다.

성훈과 임태경 그리고 알리가 빠진 자리에는 현재 '불후의 명곡'에 출연 중인 소냐가 고정 합류한다. 소냐 외에도 케이윌도 '불후의 명곡'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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