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남' 이준혁 "장일은 지옥체험 할 캐릭터"

김성희 기자  |  2012.05.03 16:40
ⓒ사진= KBS 적도의 남자 공식홈페이지 캡쳐


배우 이준혁이 자신이 극중 맡은 캐릭터가 시청자와 지옥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적도의 남자' 이장일 캐릭터는 시청자와 지옥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지난 2일 오후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의 공식홈페이지에 이준혁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극중 검사 이장일 역을 맡은 이준혁은 인터뷰에서 "실제로도 내가 장일이라면 절대 선우를 절벽에서 안 때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당시 연기할 때 누구나 사소한 거짓말이나 잘못을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모습을 극대화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준혁은 "이장일 역할을 연기하고 있지만, 내가 선우라면 절대 장일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 배우들도 더 열심히 하겠다"며 "장일이도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에게 지옥의 체험을 끝까지 경험하게 할 캐릭터니까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분은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수목대전' 1위 자리를 지켰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블랙핑크 지수, 짧아도 너무 짧은 치마 포즈가..
  4. 4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5. 5'LG 떠나더니...' 진짜 포수 복덩이였네, 152억 포수도 사령탑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6. 6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7. 7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8. 8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9. 9방탄소년단 뷔, '유년 시절과 똑같이 자란 남돌' 1위
  10. 10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