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불후'서 훈남 대학생 포스..카리스마

박영웅 기자  |  2012.05.05 19:13
임태경


임태경이 '블후의 명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5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는 7080세대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캠퍼스 그룹사운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태경은 '제1회 TBC 해변 가요제' 인기상을 수상했던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를 선곡해 감동어린 퍼포먼스를 뽐냈다.

펑키한 헤어스타일에 청바지를 입고 풋풋한 대학생 느낌을 연출한 임태경은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심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열창, 7080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임태경의 무대를 지켜본 홍서범은 "잘 생긴 외모와 성량까지 임태경씨가 부럽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린 알리 임태경 홍경민 성훈 에일리 노브레인 등 가수들은 발라드 무대에서 재즈, 록까지 색다른 편곡의 과정을 거친 가수들의 모험을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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