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이 폭발적인 관심에 대해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6일 장미여관의 공식 트위터에는 "검색어 2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큰절을 올리는 설정샷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5일 KBS 2TV '톱밴드2'에 출연한 장미여관은 나비맛 및 시계태엽오렌지와 한 조에 편성돼 경합을 펼쳤다.
이날 장미여관은 20대 불타는 청춘들의 애환을 경상도 사투리로 해석한 '봉숙아'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폭소케 했으며, 방송이 끝난 뒤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자치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구텐버즈 슈퍼키드 트랜스픽션이 편성된 죽음의 조에서 트랜스픽션이 예선통과를, 슈퍼키드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대반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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