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7호, 女 5명 몰표 '더 안 왔으면'

이경호 기자  |  2012.05.10 00:05
ⓒSBS '짝' 방송화면

남자 7호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의 애정촌 27기는 남자 7명과 여자 6명이 애정촌에 모여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자와 여자는 자기소개 후 첫 번째 도시락 선택을 맞았다. 여자가 도시락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의 우산에 들어가야 했다.

여자들은 남자 7호에게 몰려들어 몰려들었다. 여자 1호를 비롯해 여자 2, 3, 5, 6호가 남자 7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7호는 여자들의 선택에 "'더는 안 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자 7호는 힙합 프로듀서로 일명 간지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남자 7호는 여자 4호에게만 선택받지 못했다. 여자 4호는 남자 1호를 선택했다. 남자 5명은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씁쓸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에서는 남자와 여자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기류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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