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벌써 서른? 닮은꼴 태민과 10살 차이

ⓒ사진=김희철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서른이 됐음을 알렸다.

김희철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 태민이를 봤을 땐 태민이가 16살이었는데.. 매니저형들이 '김희철 천사버전'이라고 했었는데 어느 새 20살이 되다니.. 많이 컸구나^^ 하지만 문제는 내가 30살! 세월아 꺼져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김희철과 태민의 비교샷이다. 긴 머리를 묶은 일명 '꽁지머리'의 둘은 큰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로 비슷한 이목구비를 하고 있다. 특히 김희철은 자신이 올해 서른을 맞았다며 세월을 한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글의 포인트는 서른" "남자는 30부터에요!" "와 진짜 둘이 닮았다~" "완전 동안 김희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1983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만 28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