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윤아 커플이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14일 오전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제작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14일 방송되는 15회 방송분에서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가 다시 한 번 짜릿한 키스신을 선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지난 14회에서 서인하(정진영 분)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면서도 김윤희(이미숙 분)와의 결혼을 준비한 사실이 드러나며 극이 마무리 됐다. 이번 주 방송에서 서로 네 사람의 갈등과 고민이 증폭되지만 곧 해결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준은 하나만을 바라보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로,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거침없이 감정을 드러낸다. 그렇지만 하나는 엄마의 행복을 위해 준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고 있다. 상반된 위치에 놓인 두 사람의 키스신이 앞으로 극을 어떻게 진전시킬지가 관전 포인트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비'는 오는 26일부터 일본 케이블 채널 KN티비에서 매주 2회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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