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쥬얼리가 올 여름 컴백한다.
쥬얼리는 오는 7월 여름을 겨냥해 신나는 댄스곡이 담긴 새 음반을 발표한다. 쥬얼리가 새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6월 '패스(PASS)' 활동 이후 약 1년 만이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5일 스타뉴스에 "쥬얼리가 히트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함께 새 음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라며 "발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색다른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쥬얼리는 컴백에 앞두고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소속사 후배 가수들과 중국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스타제국이 패밀리 콘서트를 여는 것은 회사 설립 12년만이다.
10년 이상 가요계에서 큰 영향력을 펼쳐 온 스타제국은 올해를 해외진출 원년의 해로 삼았기에 이번 대규모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K팝 열풍이 불기 전, 2000년대 초반 일본에 진출했던 쥬얼리는 새 멤버들과 팀을 꾸린 이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쥬얼리를 비롯한 스타제국 소속 가수들은 중국 콘서트 이후 일본, 한국 등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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