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백아연이 이승훈과의 열애설을 해명하며 남자친구와 결별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제 68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특집 2탄으로 다이나믹 듀오, 노사연, 이성미 등과 함께 'K팝스타'의 주역 백아연, 김나윤, 이승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K팝스타'의 현장MC를 맡았던 붐은 백아연과 이승훈의 열애설이 제기했고, 이에 MC 이동욱은 "백아연이 이승훈의 팬카페에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백아연은 "TOP10에 오른 참가자 모두의 팬카페에 가입했다"며 "이승훈과 제일 친해 이승훈의 팬카페에 제일 먼저 가입하긴 했다"며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이특은 "백아연이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를 한 적이 있다"고 물었고, 이에 백아연은 "사실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오디션 이후 합숙생활을 하면서 멀어지게 됐다"고 결별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아연은 어린 시절 악성 림프종으로 인해 항암치료를 받았던 기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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