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19)의 미국 버클리 음대 합격 소식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엠보코' 연출자 오광석PD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손승연이 버클리 음대 합격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오PD는 "얼마 전에도 만났지만 그것과 관련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손승연에 직접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현재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손승연이 미국 버클리 음대 합격장을 받아 놓고 진학을 고민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특히 소식을 전한 매체는 "버클리 음대 측이 손승연에 전 학기 반액 장학금도 지급한다"고 보도해 관심이 모아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정한 엄친딸이다", "우승할 때까지도 버클리 음대 얘기 안했다는 게 더 대단하다", "지금도 훌륭하지만 가서 더 많은 성과 이루고 오길"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엠보코'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제작비 2억원이 포함된 3억원의 상금과 닛산 큐브 자동차, 신승훈 코치와 함께하는 해외 음악여행 등의 특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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