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PD "남자1호 홍보목적 출연NO..문제안된다"

윤상근 기자  |  2012.05.16 16:35
ⓒ출처=SBS '짝' 방송화면


SBS '짝' 제작진이 최근 논란이 된 남자1호 홍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SBS '짝' 연출자인 남규홍 PD는 16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9일 방송에 출연한 남자1호의 홍보 논란과 관련해 "만약에 문제가 있었다면 캐스팅을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PD는 또한 "출연 이후의 홍보 목적을 위해 간접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적으로 홍보를 하려는 목적으로 나왔다면 아마 방송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남자1호가 방송 전 이례적으로 자료를 돌렸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남자1호가 대표로 있는 회사 관계자도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은 남자'1호가 취재진에게 보도 자료를 보낸 것과 관련해 "회사 직원의 실수로 보내졌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취재진에게) 보도 자료를 보낸 부분에 대해서는 '짝' 제작진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원래 선생님께서 케이블 방송을 통해 영어강사로 출연하고 있었는데 홍보 차원에서 회사 직원이 임의로 관련 보도 자료를 언론매체들에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한 "이후에 논란이 있고 나서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적은 없지만 한 매체를 통해 기사로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짝'에서 남자1호는 자기소개에서 "월수입으로 4000만원을 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고 이후 '강동원 닮은 꼴 짝 출연', '스타강사 양재훈(남자1호의 본명)', ''짝' 이번엔 형이 출연' 등의 자료가 취재진에게 대거 발송되며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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