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솔로 가수 아이유가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정상에 올랐다,
18일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26일자)에 따르면 이달 11일 발표된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루 끝'은 빌보드 K팝 핫 100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하루 끝'으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들의 음원 차트 정상을 이미 거머쥐었지만, 이 곡으로 빌보드 K팝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차트에서는 아이유가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 1~4위를 여가수(팀)들이 독식해 더욱 눈길을 끈다.
2위는 이달 17일 새 앨범을 낸 백지영의 선 공개 곡 '목소리', 3위는 소녀시대 첫 유닛 태티서의 데뷔 곡 '트윙클', 4위는 직전 주까지 4주 연속 빌보드 K팝 차트 정상을 유지했던 씨스타의 '나 혼자'가 각각 차지했다.
슈퍼스타K3' 우승자인 4인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은 신곡 '아름다운 밤'으로 빌보드 K팝 핫 100 최신 차트에서 5위에 올라, 남자 가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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