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백지영의 고백, '강심장' 눌렀다

김현록 기자  |  2012.05.23 07:18


백지영이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가 SBS '강심장'을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승승장구'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한 주 전 7.2%보다 1.4%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하며 2주만에 '강심장'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백지영이 출연해 남자친구 정석원과의 사랑 이야기, 어려움을 딛고 발라드 가수로 재기하기까지 등을 밝히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강심장'은 7.7%의 시청률을 기록, 한 주 전에 비해 0.3% 시청률이 하락했다.

'승승장구'와 '강심장'은 화요일 밤 동시간대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시청률 1위를 두고 매 주 1위가 바뀔 만큼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100분 토론'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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