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vs'슈퍼스타K' 노래방 대결..서인국 1등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24 00:4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위대한 탄생'과 Mnet '슈퍼스타K'의 대결은 '슈스케'출신 서인국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구자명과 손진영, 허각과 서인국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노래방 기계 점수 대결을 벌이며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무대에 올랐다.

서인국은 선배가수 김정민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슬픈 언약식'을 열창했고 97점이라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무대에 나선 구자명은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곡했다.

구자명은 "축구를 하던 당시 내가 최고라는 생각 때문에 고개를 숙이지 못했던 것이 후회된다"고 말하며 친구들이 추천해준 노래라고 설명했다.

구자명의 노래를 들은 윤종신은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목소리다"라며 극찬했지만 점수는 95점으로 서인국보다 2점 낮았다.

또한 허각은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를 선택했다.

선곡 이유에 대해 허각은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을 했을 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계들이 없어 전축으로 들었다"며 "이 노래 뿐만 아니라 임창정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허각은 섬세한 감정표현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앞세웠지만 96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나선 손진영은 나훈아의 '고향역'을 선곡해 시작 전부터 웃음을 안겼다.

손진영은 구수한 꺾기 창법을 구사하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89점이라는 최하점수를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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