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애장품을 팔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기념일에 선물을 사야하는데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여자친구가 내가 바이크를 팔았다는 건 모르는데 최근에 자전거를 타자고 했다. 내가 춥다고 거절했다"며 "여자친구가 목걸이를 잘 안하더라. '내가 미쳤지'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특유의 허무개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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