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밤새 주차장서 홀로 술마셔"..왜?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25 00:37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배우 김동욱이 주차장에서 홀로 술을 마셨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동욱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돈 때문에 주차장에서 밤새 술 마셔봤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친구를 부르면 내가 사줘야 할 것 같아서 혼자 마셨다"며 "해가 뜨고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화가 나셨는지 잔소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주차장에서 쫓겨나서 강의실에 가서잤다"며 "동기 중에 내가 학교에서 제일 많이 잤다"고 전했다.

이에 MC유재석은 학창시절 별명을 물었고 김동욱은 "별명이 '또 자'였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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