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능 최강자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고의 코너는 '생활의 발견'이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가 발표한 '개그콘서트' 코너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생활의 발견'(신보라 송준근 출연)은 26.1%(이하 전국 집계 기준)로 가장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보영이 특별 출연. 송준근에게 능수능란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용감한 녀석들'은 24.2%로 2위를 차지했다. 김원효 최효종 정범균이 뭉쳐 만든 새 코너 '하극상'은 23.7%를 기록, 첫 방송 만에 3위에 올랐다.
이어 '이 죽일놈의 사랑'(22.7%), '아빠와 아들'(22.5%), '네가지'(22.5%), '불편한 진실'(22.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0.5%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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