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랑비' 종방소감 "인하와 준, 행복했다"

김성희 기자  |  2012.05.29 07:57
ⓒ사진=트리제이컴퍼니 트위터


배우 장근석이 팬들에게 '사랑비'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29일 오전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마지막 회를 앞두고 감사의 말과 전하며 인증샷을 함께 게재했다.

이날 장근석은 "'사랑비' 마지막촬영 잘 끝났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서인하와 서준으로 행복 했습니다"고 전했다.

그는 "긴 여정 무사촬영한 장배우와 함께 해 주신 장어 분들께 감사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게요! 사랑비 빠이"라고 덧붙였다.

'사랑비'는 19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현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펼쳐내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장근석은 작품에서 1970년대 순수청년 서인하와 2012년 잘나가는 사진작가 서준을 통해 1인2역에 도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29일 20회로 종영한다. 후속으로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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