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뉴요커' 포스를 뽐냈다.
29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아이두'(극본 조정화·연출 강대선) 제작사는 촬영 중 찍은 김선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선아는 선글라스에 루즈한 흰색 그물니트와 시원한 느낌의 코발트색 바지를 매치해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사진은 최근 삼청동 노천카페에서 구두디자이너 황지안 역을 맡은 김선아가 극중 고등학교 동창생인 봉준희(김혜은 분)를 만나 커피를 마시는 장면. 서울 삼청동 카페에 있으면서 마치 뉴욕의 업타운 느낌을 주며 '뉴요커' 포스를 풍기고 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30대 여자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 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전형에 도전하는 작품.
지독한 워커홀릭인 황지안과 허세를 부리지만 낭만적 백수인 박태강(이장우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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