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훌쩍 자란 딸 하은(8) 양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정은표는 3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한국 대표 공주로 선발된 딸 정하은 양과 왈츠를 추며 다정한 부녀지간을 과시했다.
이날 하은 양은 왈츠 수업 뿐 아니라 식사예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수업의 말미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때 하은 양의 모습을 본 정은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정은표는 "아마 딸을 가진 아버님들은 내 마음을 이해하실 거다. 어느 순간 갑자기 눈물이 났다"며 딸 바보 아빠임을 입증했다.
이에 하은 양은 정은표에게 "딸 바보야. 딸 바보"라며 귀여운 애교로 정은표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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