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3사가 맞붙은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승리를 거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각시탈' 2회는 12.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주원, 진세연 등 신예 배우를 앞세운 '각시탈'은 2일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됐다.
'각시탈'과 '아이두 아이두'는 다소 시청률이 하락한 반면, '유령'은 1.3%포인트 상승하면서 정상을 추격하고 있다. 3사 수목드라마는 접전 속에 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허영만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각시탈'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일본군에게 저항하는 조선 토종 영웅 각시탈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주원 등 신예 배우들의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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