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의 드러머이자 싱어송라이터 주찬권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주찬권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솔로 6집 '지금 여기' 발매를 기념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최근 재결성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한국 록의 전설 들국화의 활동 신호탄이 될 이번 공연은 여전히 들국화를 기억하는 많은 가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한 주찬권은 지난달 26일 솔로 6집을 발표했다. 지난 2005년 5집 '로(Low)' 이후 7년 만이다.
주찬권은 앨범에 담긴 9곡 모두 직접 작곡 작사했다. 연주와 노래 프로듀싱도 도맡았다. 새 음반은 타이틀곡 '거기서 거기'를 비롯해 '인생 뭐있다구' '그냥' '잠시 쉬었다가세' 등 음악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룬 곡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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