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고현정, 김범수 사연 듣고 눈물 '울컥'

윤상근 기자  |  2012.06.01 14:12
<ⓒ제공=SBS>


배우 고현정이 '고쇼'에서 가수 김범수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고쇼'에서 MC 고현정은 일곱 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편에 출연한 김범수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김범수는 자신의 아버지와 얽힌 스토리를 공개하며 "데뷔 전 방황하던 시기에 아버지로부터 힘을 얻어 지금의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다른 어떠한 기분 나쁜 소리를 들어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분노를 참았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이어 "아버지로부터 '지금만 잘 참고 나면 될 것'이라는 무언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것이 '기적의 보이스'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범수의 고백에 고현정은 '고쇼'에서 최초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