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남성미 넘치는 야수로 파격 변신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정 자사 블로그인 'YG블로그'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 발매를 앞둔 빅뱅 대성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대성은 애절한 감성에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타이틀곡 '몬스터'의 강렬한 분위기를 풍겼다.
대성은 한쪽 팔만 모피 장식으로 감싼 채 과감하게 상반신을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야수와 같은 모습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으로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서 공개된 빅뱅 멤버들의 티저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몬스터'의 5가지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풀 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고 평했다.
한편 빅뱅은 6월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의 전곡을 전격 공개하고 이어 6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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