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축학개론' 불법 파일이 유출된 가운데 '은교' 불법 파일도 유출, 관계자들이 비상에 걸렸다.
2일 '은교'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은교' 불법파일이 떠돌아 대책에 나섰다. '은교'는 최근 VOD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은밀하게 불법파일이 나돌았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은교'라는 제목의 동영상 대부분은 영화 파일이 아니라 악성 바이러스 파일이다. '은교' 파일을 다운받다가 악성 바리어스 파일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영화계는 영화 '건축학개론' 원본파일을 유출한 회사원이 기소되는 등 저작권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불법 파일을 다운받거나 전달할 경우 형사처벌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