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인가' 엔딩 짧아서 미안" 인피니트 팬에 사과

김수진 기자  |  2012.06.03 17:48
ⓒ홍봉진 기자 honggga@


SBS 생방송 '인기가요' MC인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인피니트 팬들에게 사과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3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을 차지한 보이 그룹 인피니트 팬들이 앵콜 무대가 없었다는 불만을 표한 것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 사과했다.

구하라는 방송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멘붕'(멘탈 붕괴)의 하루.. 인피니트 팬 여러분 엔딩시간이 짧아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며 "미안해요. ㅠㅠ. 정말미안해요! 인피니트 1위 한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신곡 '추격자'로 이날 '인기가요' 뮤티즌송에 이어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 5월3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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