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배수지가 꼼꼼하고 섬세한 표현의 그림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제작사 본팩토리는 KBS 2TV 월화극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 장마리 역으로 출연하는 배수지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배수지는 '빅'의 포스터 사인 도중 포스터 속 공유의 얼굴을 그리며 극중 캐릭터만큼이나 엉뚱 발랄한 매력을 보였다.
그는 공유 얼굴에 이어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민정, 신원호의 얼굴도 그렸다. 짧은 시간에 그려냈지만,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구분 될 만큼 뛰어난 그림실력을 뽐냈다.
한편 '빅'의 3회부터 출연하는 수지는 죽고 못 사는 자칭남편 강경준(신원호 분)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급거 귀국, 강경준의 행방을 뒤쫓는다. 길다란(이민정 분)과 강경준 멘탈을 지닌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 분)와 미묘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예측불허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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