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류진, 깜짝 선언 "아나운서 관둔다"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6.05 20:19
ⓒMBC '스탠바이' 방송 화면

배우 류진이 아나운서를 관두겠다고 깜짝 선언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는 진행(류진 분)이 가게 일에 흥미를 느껴 아나운서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의 아버지 정우(최정우 분)는 준금(박준금 분)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진행은 정우를 대신해 가게를 맡아 보게 됐다. 그는 대청소를 하고 직원들과 함께 일출을 보러 가는 등 의욕을 드러냈고, 결국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가게를 맡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진행의 결벽증에 몰래 힘들어하던 가게 직원들은 계획은 꾸며 결국 진행이 아나운서 일을 다시 하도록 결심하게 만드는 데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석진(하석진 분)은 식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기우(이기우 분)를 의심해 병원으로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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