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의 술버릇이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배우 이연희 고아라에 의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유노윤호와 이연희 고아라가 보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보아의 술버릇에 대해 "취하면 귀여워진다"며 "반달 눈웃음에 특유의 웃음소리가 나온다. 애교가 정말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보아 언니는 술에 취하면 발음이 짧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데 언니가 '외국에서 영어를 편하게 하려면 많이 듣고 말을 많이 해야 한다'며 갑자기 영어로 모든 말을 하더라"라고 또 하나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언니가 저를 위해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술을 마시면 그렇게 영어를 한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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