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 자화자찬 망언? "몸에 초콜릿도 있어"

최보란 기자  |  2012.06.06 09:28
<사진제공=본팩토리>


배우 공유가 자신의 몸을 자화자찬하는 망언(?)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우연한 사고로 서윤재(공유 분)의 몸에 빙의 된 강경준(공유 분)이 윤재의 복근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준은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자 길다란(이민정 분)과 함께 서윤재의 집을 찾아갔다. 윤재의 옷장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던 경준을 우연히 본 다란이 화들짝 놀라자 오히려 "맨날 보던 걸 텐데 왜 놀래"라며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여전히 다란이 얼굴을 붉힌 채 어쩔 줄 몰라 하자 "맨날 보던 걸 텐데 뭘 훔쳐 봐!? 볼 라면 대 놓고 봐"라며 자신의 상반신을 보여준다. 이에 다란이 쑥스러워 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자 "길티처, 내가 좀 보여줄까? 이 아저씨, 몸 되게 좋아. 볼만해"라고 말고 스스럼없이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이게 한두 달 관리한 몸이 아니야. 이거 봐 초콜릿도 있다. 이 아저씬 이렇게 잘 만든 몸을 왜 길티처는 안 보여줬을까?"라고 능청을 떨며 다란을 당혹하게 했다

지난 1회를 통해 '터미네이터 공유', '그래픽 나비 등근육 공유'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었던 공유는 이번에는 초콜릿 복근을 선보이며 명품몸매를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공유가 심히 눈요기 시켜주네요", "공유 몸이 장난 아니네요", "공유 때문에 부부싸움 날듯"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 숙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랜만에 로맨틱코미디로 돌아온 공유와 로코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민정과의 만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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