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사랑해" 실제 고백..유인나 "당황.."

김수진 기자  |  2012.06.07 23:49
ⓒ이기범 기자


'핑크빛 모드'에 휩싸인 배우 지현우(28)와 유인나(30)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지현우는 7일 오후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기념으로 진행된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현우는 팬들이 대거 참석한 이 자리에서 "'인현왕후의 남자'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유인나씨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유인나는 지현우의 갑작스런 고백에 대해 "당황스럽다. 이 자리를 마친 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지현우의 폭탄고백에 유인나 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팬들과 관계자 모두 깜짝 놀라긴 마찬가지.

현장에 있던 한 제작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현우씨가 예정에 없던 갑작스런 사랑 고백을했다.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과 팬들 모두 크게 당황하고 놀랐다"고 전했다.

지현우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전에 예정된 것이 아니다. 우리도 당황스럽다. 사태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며 드라마 초반부터 열애설이 감지됐다. <스타뉴스 4월 25일자 단독보도>당시 두 사람 소속사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지현우가 팬들 앞에서 폭탄 발언을 함에 따라 두 사람 사이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조선시대 킹카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가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는 판타지 멜로 액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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