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보다 시댁 식구들을 더 챙기는 남편에게 아내가 분노했다.
8일 오수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는 가정보다 시댁 식구들을 더 우선으로 여기는 남편과 이에 분노하는 아내의 갈등이 담겼다.
이 날 남편은 아내와 가정보다 시댁 식구들을 더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어머니는 장손인 남편에게 남겨진 백억 원 대의 땅마저 남편의 동생을 위해 팔았다.
맏며느리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게 된 시댁 식구들은 온갖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고 아내는 이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분노해 시댁 식구들에게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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