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볼륨' 오프닝 지현우 언급無

이경호 기자  |  2012.06.09 20:19
ⓒ스타뉴스

배우 지현우에게 공개 사랑 고백을 받아 화제를 모은 유인나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담담히 진행했다.

유인나는 9일 오후 방송한 KBS 라디오 2FM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에서 오프닝에서 "누군가의 모습이 내가 알던 것과 다를 때 우리는 변했다고 하면서 내가 그를 변하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마냥 서운하고괘심한 기분에 빠지게 쉽다"며 "누군가가 내게 변햇다고 얘기한다면 나는 이렇게 애기하겠다. '너에 대한 부분만 변했다'"고 말했다. 이는 한 책에 실린 글귀다.

유인나의 '볼륨' 오프닝 멘트는 일상적인 멘트로 앞서 지현우에게 공개 사랑 고백을 받은 것과 연계된 내용은 아니었다. 이날 방송은 사전에 녹음된 것으로 지현우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관심을 끌었다.

앞서 유인나는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볼륨'의 오프닝에서 미어캣에 빗댄 표현이 지현우를 언급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았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마지막회 시청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현우는 오는 7월 3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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