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정주리 vs 오나미, 장외 개그대결 '폭소'

이준엽 기자  |  2012.06.10 11:37
ⓒ사진=KBS2 '출발 드림팀2' 방송캡처


개그우먼 정주리와 오나미가 장외 개그대결을 펼쳤다.

10일 오전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여름 특집 1탄으로 여성 출연자 20명이 최성조 코치팀과 박재민 코치팀으로 각각 나눠져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민팀의 오나미는 의욕 넘치는 표정으로 출발했으나, 시작한지 2초 만에 1단계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최성조팀의 정주리는 1단계부터 물줄기가 엉덩이를 강타하는 등 탈락의 위기를 겪었고 결국 3단계애서 원통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걸그룹 라니아 멤버 티애는 1분15초93의 준수한 기록으로 첫 완주에 성공하며 '운동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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