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의 대명사' 김하늘이 '새 몸짱 스타'로까지 등극했다.
김하늘은 현재 여주인공 서이수 역으로 나서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5회에서 비키니 및 초미니 원피스를 입을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날 '신사의 품격'에서는 극 중 이수(김하늘 분)의 집을 찾은 도진(장동건 분)이 이수의 노트북을 고쳐주다, 이수의 미니 홈페이지에서 비키니 사진을 발견하고 놀라는 장면이 방영돼 웃음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김하늘의 비키니 차림도 사진으로 자연스럽게 공개됐다.
비키니를 입은 김하늘은 빼어난 몸매를 과시하며 11자 복근까지 뽐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가 제자인 임메아리(윤진이 분)에게 선물 받은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클럽에 가는 해프닝도 그려졌다. 이때도 김하늘은 수준급의 각선미를 드러냈다.
그 간 청순미의 대명사로 통해 온 김하늘은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 앞에 숙맥인 고교 윤리교사로 등장하고 있어, 이례적으로 몸매를 드러낸 이 장면들은 팬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김하늘 이렇게 몸매가 좋은지 몰랐다" "김하늘 대박 11자 복근감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하늘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김하늘은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고 남자들도 나오기 힘든 11자 복근까지 가지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틈날 때 마다 계속 운동을 하는 등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며 명품 몸매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한편 김하늘의 몸매가 공개된 '신사의 품격' 5회는 자체 최고 15.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집계 기준)를 기록,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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