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개그맨 김기열을 인기 있는 남자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열씨, 미안. 미안! 앞으로 '개콘'의 '네가지 인기없는 남자' 열심히 보고 '네가지 인기있는 남자' 만들기에 일조하겠습니다. 약속"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원순 시장의 글은 김기열이 자신에게 서운함을 토로한 것에 비롯됐다.
김기열은 야구장에서 만난 박원순 시장의 경호원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서운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박원순 시장이 자신의 곁에 있던 오나미만 알아봤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기열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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