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코빅3' 하위권, '달'로 활동하겠다"

이경호 기자  |  2012.06.11 14:58
ⓒ이기범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유세윤의 냉담한 평가에 울컥해 '옹달'이 아닌 '달'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코미디 라이브쇼 '2012 옹달샘쇼'의 기자간담회에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3'(이하 '코빅3'에서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생각을 밝혔다.

유세윤은 이 자리에서 '코빅3'에서 옹달의 개그에 대해 "옹달의 개그는 웃기지만 식상하다"고 평가했다.

장동민은 유세윤의 평가에 대해 "이번 시즌은 유세윤이 있어도 힘든 상황이었다"며 "(유세윤 없는) 그런 문제를 떠나도 아이디어가 꾸준히 잘 나오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결과적으로 유세윤이 말한 거다"며 "그래서 혈압이 오른다"고 전했다.

그는 "('코빅') 다음 시즌부터는 달로 활동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은 "'코빅3'에서의 옹달의 개그 콘셉트를 바꿨다"고 말해 옹달의 역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2 옹달샘쇼'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뭉친 개그 그룹 옹달샘의 코미디 라이브쇼다. 노래와 개그가 접목된 신개념 공연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3일간 총 5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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