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싸이에게 받은 신곡의 일부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12시 드디어 신곡 공개! 미친들을 위한 미리듣기입니다~10만 미친들의 힘으로 또 1위 만들어 주실거죠? 믿습니다!" 라며 "눈 노래, 소나기, 봄비, 햇살좋은날. 기상송 시리즈 거의 완성 되어 갑니다. 낙엽 노래만 나오면 비발디의 사계를 능가하는 시리즈를.."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차 안에서 신곡 '햇살 좋은 날'을 틀며 차창 밖의 모습을 찍는 김장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싸이가 지난 1일, 3일에 자신의 미투데이에 '햇살 좋은 날'라는 자작시를 지어 공개했던 것을 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자 곡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싸이와 김장훈의 합작으로 명곡 탄생", "비발디 사계 채워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싸이와 함께 한 '햇살 좋은 날'의 뮤직비디오는 싱글 발매 후 10일 뒤에 공개될 예정이며, 김장훈의 인생이 다큐 형식으로 담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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