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손현주, 딸죽인 범인 찾으려 '복수극 돌입'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6.11 23:46
ⓒSBS 드라마 '추적자' 방송 화면


손현주가 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시작하며 본격 복수극의 시작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극 '추적자'에는 경찰에 쫓기는 홍석(손현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날 홍석은 공개 수배되어 경찰에 쫓겼고 이에 창민(최준용 분)에게 전화해 도움을 받는다.

전화를 받은 창민은 홍석을 만나 구급차에 태웠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병원 건물로 데려가 숨겨주며 외국으로 갈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홍석은 이를 거절하고 "난 우리 수정이를 죽인 놈을 안다"며 "그 놈을 잡으려고 나온 거다. 수정이가 죽던 날 약품을 인출한 사람 목록과 당직했던 간호사 의사 목록을 달라"고 의사인 창민에게 부탁했다.

이에 30억 때문에 친구의 딸 수정(이혜인 분)을 살인한 창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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