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데뷔한 탤런트 정은별이 일본에서 전지현으로 오해를 받은 해프닝이 벌어졌다.
12일 소속사 뮤스타에 따르면 정은별은 지난 4일 일본 삿포로에 있는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에서 SBS 여행프로그램 '감성여행 쉼표' 촬영 도중 중국 관광객로부터 전지현으로 오해 받아 사인 요청에 시달렸다.
정은별은 '감성여행 쉼표' 촬영에 '은교' 박범신 작가와 동행한 상황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다른 사람으로 오해해 몰리자 당황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정은별이 긴 생머리에 청바지 차림을 한 것을 보고 전지현이라고 오해해 사진을 찍으며 몰려들었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정은별과 일본 여행에 동행한 뒤 적잖이 마음에 들었던 듯 "언제든지 노래 가사가 필요하면 적어주겠다"고 덕담을 남겼다.
정은별은 최근 '은유'로 이름을 바꾸고 데뷔 디지털 싱글 '내가 어떻게 살아'와 '굿 보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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