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이장우, 13종 표정연기..新귀요미 등극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배우 이장우의 다채로운 표정연기 퍼레이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연출 강대선)에 출연 중인 이장우가 연기하는 다양한 표정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장우는 극중 귀엽고 찌질한 '귀찌남' 박태강으로 분해 속마음이 얼굴에서 그대로 읽히는 솔직하고 천진한 성격의 태강을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장우는 찜질방에서 수건을 두르고 도를 닦는 듯한 표정에서부터 화남, 졸림, 기쁨, 아픔, 만취, 멍함, 악취, 경악 등 변화무쌍 감정 변화를 풍부한 표정연기로 표현해내며 박태강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이장우의 물오른 연기력이 태강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주는 것 같다. 현장에서도 이장우의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태강이 초롱초롱한 눈빛! 강아지 같아요!", "이장우에게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었다니", "저는 이미 태강이로 앓고 있습니다", "태강아 누나한테로 오지 않으련", "이장우 표정연기 대박! 완전 천의 얼굴인듯"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아이두 아이두' 4회에서는 지안(김선아 분)의 임신사실을 알리며 엔딩을 맞아, 태강과의 관계가 어떻게 엮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