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창명이 사업으로 30억을 손해 보았다고 고백했다.
이창명은 12일 SBS '강심장'에 출연, 사업으로 30억을 날렸다고 밝혔다.
이창명은 이 날 "과거 한 이동통신 CF 하나로 대박이 났고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찾아와 '짜장면 집 프랜차이즈를 해보자. 이름만 빌려주면 로열티를 주겠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창명은 이어 "그렇게 계약을 맺고 압구정동에 라면가게를 열었는데 알고 보니 라면왕이 라면을 하나 만드는 데 25분이 걸리더라"며 "그리고 월세 500만 원에 가격을 맞추려다 보니 라면 한 그릇에 만 이천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면집으로 5억을 손해보고 이후 두루치기 꼬치구이 화로구이 등 여러 사업을 거쳐 총 30억을 손해 봤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